GUIDE 03더조은
즐겨찾기 정리법, 링크모아를 내 브라우저로 옮기기
링크모아는 찾을 때 쓰고, 즐겨찾기는 매일 쓸 때 씁니다. 확인한 공식 주소를 내 브라우저로 옮겨 두면 검색도 문자 링크도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왜 즐겨찾기가 보안 습관이 될까
가짜 사이트에 들어가는 경로는 대개 두 가지입니다. 검색 결과에서 비슷한 이름을 누르거나, 문자와 메신저로 받은 링크를 누르는 것입니다. 즐겨찾기로만 들어가면 두 경로를 모두 건너뛸 수 있습니다. 한 번만 공식 주소를 확인해 저장해 두면 그 뒤로는 확인할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1. 폴더부터 나누기
즐겨찾기가 많아지면 결국 찾기 어려워 다시 검색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폴더를 몇 개로 나눠 두세요. 더조은의 다섯 묶음을 그대로 써도 좋습니다.
- 돈·민원: 은행, 카드, 정부 민원. 은행, 카드, 민원 페이지에서 쓰는 곳만 골라 담습니다.
- 생활: 쇼핑, 배달, 택배, 날씨. 쇼핑, 택배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이동: 지도, 기차·버스 예매, 숙소. 지도·교통, 여행·숙소 페이지에 있습니다.
- 즐길 거리: OTT, 음악, 웹툰, 뉴스. OTT, 뉴스 페이지를 보세요.
- 일·공부: 문서 도구, AI, 강의. 클라우드·문서, AI 도구 페이지가 있습니다.
폴더는 다섯 개 안팎이 적당합니다. 너무 잘게 나누면 어느 폴더에 넣었는지 기억하기 어렵습니다.
2. 이름은 짧고 분명하게
즐겨찾기 이름은 사이트 제목이 그대로 들어가면서 길어지기 쉽습니다. '국민은행', '홈택스', 'CJ택배'처럼 짧게 고쳐 두면 즐겨찾기 바에 더 많이 들어가고 찾기도 빠릅니다. 같은 회사의 여러 서비스를 저장한다면 '네이버 지도', '네이버 메일'처럼 앞에 회사 이름을 붙이세요.
3. 저장하는 순서
- 더조은 분야 페이지에서 공식 주소를 눌러 새 창으로 엽니다.
- 주소창의 도메인이 목록에 적힌 도메인과 같은지 확인합니다.
- 로그인 화면이 아니라 첫 화면에서 즐겨찾기에 추가합니다. 로그인 후 주소에는 일회용 값이 붙어 나중에 열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알맞은 폴더를 고르고 이름을 짧게 고칩니다.
4. 휴대폰과 PC 맞추기
크롬, 엣지, 사파리, 웨일 같은 브라우저는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즐겨찾기를 기기끼리 동기화합니다. PC에서 정리한 폴더가 휴대폰에도 그대로 나타나니 한 번만 정리하면 됩니다. 회사 PC와 개인 기기를 같이 쓴다면 브라우저 프로필을 나눠서 개인 금융 즐겨찾기가 회사 PC에 남지 않도록 하세요.
휴대폰 첫 화면 바로가기
휴대폰에서 매일 여는 사이트는 브라우저 메뉴의 '홈 화면에 추가'로 바로가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앱이 없는 공공 사이트를 자주 쓸 때 특히 편합니다.
5. 가족과 나누기
부모님이나 아이의 휴대폰에도 공식 주소 즐겨찾기를 만들어 두면 스미싱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은행, 택배, 건강보험처럼 사칭 문자가 많은 분야 위주로 다섯 개 정도만 넣어 두세요. 너무 많이 넣으면 오히려 쓰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문자 링크 대신 이 버튼을 누르기'를 함께 연습해 보세요.
6. 석 달에 한 번 점검하기
회사가 도메인을 바꾸면 예전 즐겨찾기가 새 주소로 넘어가긴 하지만, 언젠가 이전 안내가 끝날 수 있습니다. 석 달에 한 번 정도 즐겨찾기를 열어 보고, 다른 주소로 넘어가는 곳은 새 주소로 다시 저장하세요. 최근 바뀐 주소는 더조은 공지와 점검 기록에 적어 두었습니다.
- 열리지 않는 즐겨찾기는 지웁니다.
- 쓰지 않는 서비스는 즐겨찾기와 함께 계정 탈퇴도 생각해 봅니다.
- 새 주소로 넘어가는 곳은 새 주소로 다시 저장합니다.
링크모아와 즐겨찾기를 나눠 쓰는 법
매일 쓰는 열 곳 남짓은 즐겨찾기에, 가끔 쓰는 나머지는 링크모아에 맡기는 것이 가장 편한 조합입니다. 이사, 이직, 여행처럼 평소에 쓰지 않던 사이트가 필요할 때 더조은 분야 페이지를 열어 공식 주소를 확인하고, 그 일이 끝나면 즐겨찾기에서 다시 빼면 됩니다.
브라우저별 즐겨찾기 메뉴 위치
- 크롬: 주소창 오른쪽 별 아이콘으로 추가하고, 메뉴의 북마크 관리자에서 폴더를 정리합니다.
- 엣지: 주소창 별 아이콘으로 추가하고, 즐겨찾기 메뉴에서 폴더를 관리합니다.
- 사파리: 공유 버튼의 '북마크 추가'를 쓰고, 북마크 화면에서 편집합니다.
- 웨일: 주소창 별 아이콘과 사이드바의 북마크 메뉴로 정리합니다.
메뉴 이름은 브라우저 업데이트로 조금씩 바뀔 수 있지만 별 모양 아이콘은 대부분 같습니다.
즐겨찾기 바에 둘 것과 폴더에 둘 것
즐겨찾기 바에는 하루에 몇 번씩 여는 서너 곳만 둡니다. 메일, 주로 쓰는 포털, 업무 도구 정도면 충분합니다. 은행이나 민원처럼 자주 열지는 않지만 정확해야 하는 곳은 즐겨찾기 바 대신 '돈·민원' 폴더에 넣어 두세요. 자주 보이는 곳에 두면 다른 사람이 같은 PC를 쓸 때 실수로 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폴더 예시
예를 들어 '돈·민원' 폴더에는 주거래 은행, 쓰는 카드사, 정부24, 홈택스를 넣습니다. '생활' 폴더에는 자주 쓰는 쇼핑몰 한두 곳과 택배사, 날씨를 넣습니다. '이동' 폴더에는 지도와 기차 예매 사이트를 넣고, 여행이 끝나면 숙소 예약 사이트는 빼 둡니다. 이렇게 하면 각 폴더에 대여섯 개씩만 남아 찾기 쉽습니다. 넣을 주소는 민원 사이트 모음, 택배 조회 주소, 지도·교통 예매 주소 같은 분야 페이지에서 고르면 됩니다.
공용 PC에서는
도서관이나 회사 공용 PC에서는 즐겨찾기를 만들지 말고, 쓰고 난 뒤 로그아웃과 방문 기록 삭제를 꼭 하세요. 공용 PC의 즐겨찾기는 다른 사람이 바꿔 둘 수도 있어서 믿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 더조은 같은 공식 주소 목록에서 주소를 확인하고 들어가면 안전합니다.
즐겨찾기와 비밀번호 관리 함께 하기
즐겨찾기를 정리하는 김에 비밀번호도 점검해 보세요. 여러 사이트에 같은 비밀번호를 쓰고 있다면 한 곳이 털렸을 때 다른 곳도 함께 위험해집니다. 브라우저나 운영체제의 비밀번호 관리 기능을 쓰면 사이트마다 다른 비밀번호를 만들어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저장할 때의 도메인에서만 비밀번호를 자동으로 채워 주기 때문에, 가짜 사이트에서는 비밀번호가 채워지지 않아 이상한 점을 알아채기 쉬워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은행, 포털, 메일처럼 중요한 계정에는 2단계 인증을 켜 두세요. 즐겨찾기로 공식 주소에 들어가고, 비밀번호는 관리 기능으로 채우고, 2단계 인증으로 한 번 더 막는 세 겹의 습관이 만들어지면 사칭 사이트 걱정이 크게 줄어듭니다.
정리가 끝났다면 즐겨찾기 파일을 한 번 내보내 백업해 두세요. 기기를 바꾸거나 브라우저를 다시 설치할 때 그 파일 하나로 폴더 구조까지 그대로 되살릴 수 있습니다.
정리한 폴더 구조가 마음에 든다면 가족 기기에도 같은 구조를 만들어 두세요. 함께 쓰는 사람이 늘수록 습관으로 굳어지기 쉽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즐겨찾기를 따로 저장해 둘 수 있나요?
대부분의 브라우저는 즐겨찾기를 HTML 파일로 내보내는 기능이 있습니다. 기기를 바꾸기 전에 내보내 두면 안전합니다.
즐겨찾기 바가 보이지 않습니다.
브라우저 설정에서 즐겨찾기 바 표시를 켤 수 있습니다. 크롬은 Ctrl+Shift+B로 켜고 끕니다.
더조은 페이지 자체를 즐겨찾기 해도 되나요?
물론입니다. 전체 카테고리 페이지를 저장해 두면 가끔 쓰는 사이트를 찾을 때 편합니다.
마지막 업데이트 2026-11-09